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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농협, 주유소 증축

12억 원을 들여 1천604㎡부지에 30만ℓ유류 저장

  • 웹출고시간2022.08.03 15:20:00
  • 최종수정2022.08.03 15:20:00

음성지역 기관단체장들이 3일 금왕농협 주유소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농협 음성군지부
[충북일보] 음성 금왕농협이 주유소를 증축하고 영업을 개시했다.

금왕농협은 3일 금왕읍 금일로에서 주유소 증축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에는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금왕농협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왕농협 주유소는 1996년부터 운영하다 지난해 클린셀프주유소로 증축허가를 받은 후 약 4개월 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12억 원을 들여 1천604㎡부지에 셀프주유기 3대, 배달용 벌크주유기 3대, 홈로리 2대와 30만ℓ를 유류탱크에 저장할 수 있다.

이명섭 조합장은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주유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농협 주유소는 준공 기념으로 주유할 때 농협카드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연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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