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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 접수

5천907대 조기폐차·704대 DPF부착

  • 웹출고시간2022.08.02 16:49:54
  • 최종수정2022.08.02 16:49:54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등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기폐차는 5천907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은 704대의 물량으로 추진된다.

조기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사업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 방문 제출 또는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https://www.mecar.or.kr/main.do)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사업은 지역 내 폐차장 7개소에서도 상담과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단속대상 차주분들의 많은 신청을 유도해 저공해조치를 조기 완료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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