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병설유치원, '스피드 유아교육 행복지구 네트워크'

"얘들아~우리고장 제천이 궁금하지?"

  • 웹출고시간2022.07.17 13:23:35
  • 최종수정2022.07.17 13:23:35

제천 유아교육 행복지구 네트워크 협의회 회원들이 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제천 유아교육 행복지구 네트워크 교육을 위한 중간 협의회를 가졌다.

제천 유아교육 행복지구 네트워크는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제천 관내 20개 병설유치원의 스피드 연합 유아교육 연구단체다.

이날 제천 유아교육 행복지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제천의 유래와 축제, 관광명소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부모교육자료를 탑재한 2023 제천형 유아수첩, 놀이기록장, Q&A를 활용한 원아모집 홍보 방안 자료를 제작해 관련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더 나은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네트워크 연구 개발위원 중 유아수첩 개발위원을 맡은 남천초등학교 김효진 교사는 "제천형 유아수첩에 제천의 모든 것을 싣고자 오래된 제천향우회 책자도 찾아보고 다양한 검색을 하며 제천의 특색을 수첩에 담아 유아와 학부모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