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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 NH농협손해보험 발전協 위원에 위촉

사무소부문 5년 연속 수상의 영예

  • 웹출고시간2022.07.13 17:10:23
  • 최종수정2022.07.13 17:10:23

유인종(오른쪽)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이 13일 문성호 농협손해보험충북총국장과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손해보험충북총국은 13일 유인종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에서 충북 농축협을 대표해 축산농협 최초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청주축산농협은 2016년 이후 사무소부문 6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 추진 현안 공유·농축협 상생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손해보험 사업 추진이 우수한 농축협이 참여하는 기구이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금융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충북 농협을 대표해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작물의 확대적용 등 농·축협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협손해보험 발전에 기여해 추진 성과가 조합원들에게 환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벼보험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은 물론 농업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상해보험, 간병보험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고객을 헤아리는 보험사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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