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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사범대 네팔에서 교육봉사활동 재개

7일 봉사단 발대식 갖고 8월 출국

  • 웹출고시간2022.07.07 17:33:42
  • 최종수정2022.07.07 17:33:42

8월 중 네팔 카트만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칠 충북대 사범대학 봉사단이 7일 발대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사범대학이 다음 달 네팔 카트만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7일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범대학은 수학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학생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교육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8월 중 카트만두 지역 Tribhuvan 대학, Gyanodaya 중등학교, Viswo Niketan 중등학교에서 수업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대 사범대학은 지난 2019년 네팔 교육봉사활동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한재영 교육봉사단장은 "코로나가 다소 진정되면서 해외여행이나 해외봉사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네팔을 방문해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2년 여 만에 네팔 현지 중고등학교 학생과 직접 대면해 교육협력과 교류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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