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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7 17:52:12
  • 최종수정2022.07.07 17:52:12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선8기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5급 결원직위에 대한 전보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직위승진 1명 △전보(직무대리 포함) 55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2명 △별정직 신규임용 3명 등 총 61명이다.

시는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고려하고, 민선8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시정 핵심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직원들을 고루 발탁 배치해 '일과 성과 중심 조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에 추동력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실적과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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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