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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7 15:56:02
  • 최종수정2022.07.07 15:56:02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선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는 임대주택을 제외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단지 규모별(150세대 이상~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로 평가실적이 우수한 단지가 선정된다. 평가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 까지다.

평가항목은 △일반관리(관리일반의 투명성, 각종 장부 기록 등 관리일반)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재난·안전 관리 및 장기수선 계획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주민 자율활동, 주민화합행사, 분쟁해결 활동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활용 등) 등 4개 분야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체제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된 제도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주택에는 증서·동판이 수여되고 우수단지 조성에 기여한 자는 장관상을 받는다.

우수관리단지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내용과 방법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준비해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043-201-2522)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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