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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특별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포스터 전시회 가져

  • 웹출고시간2022.07.07 13:32:23
  • 최종수정2022.07.07 13:32:23

제천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한 역대 영화제 포스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생활 속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특별전이 오는 8월 31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 생활 가까이에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하며 역대 영화제 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초대 포스터부터 영화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포스터는 제천의 의림지를 상징하는 파랑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하는 빨강을 활용한 강렬한 색감의 포스터가 인상적이며 행사장에 영화제 포스터 엽서 2종도 함께 비치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박상천 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떤 의미와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됐는지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과 함께 곧이어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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