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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7 11:45:13
  • 최종수정2022.07.07 11:45:13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가 9일부터 여름썰매를 운영한다. 시원한 여름썰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가 오는 9일부터 여름 썰매장을 운영한다.

좌구산 썰매장은 길이는 82m, 폭 12m 규모로 6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썰매장 양쪽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튜브를 타고 내려오며 스릴감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군은 썰매장 운영을 위해 튜브이송기, 동시출발대 등 시설물 점검과 운영요원 교육을 마쳤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 화장실과 샤워장, 휴게쉼터와 어린이 놀이시설인 트램펄린 등 부대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도 끝냈다.

썰매장은 내달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7~18세) 8천 원, 유아(4~6세) 2천 원 이다.

증평과 괴산, 진천, 음성 군민과 20인 이상 단체, 휴양랜드 숙박객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 다자녀가정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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