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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7 13:59:28
  • 최종수정2022.07.07 13:59:28

증평군은 7일 청주시에 있는 더자람원예교육농장에서 농업인대학 2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치유농업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7일 더자람원예교육농장(청주시 남일면)에서 농업인대학 치유농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증평군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 학생 25명이 참석해 충북 치매전문 치유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치유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등을 위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식용 꽃을 활용한 꽃식초와 행잉플랜트(Hanging plant)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농업인대학 손현성 치유농업과 학생회장은"치유농장 현지에서 실제로 운영하는 교육을 몸소 체험해보고 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나만의 치유농장 청사진을 그리는 데 매우 유익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인대학은 오는 10월까지 1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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