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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7 11:46:06
  • 최종수정2022.07.07 11:46:06
[충북일보] 30대 괴산군 부군수에 문석구(55) 전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했다.

문석구 신임 부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직원과 괴산군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들과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새로 추진할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부군수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재난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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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