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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순환과, 매주 금요일은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 입는 날

  • 웹출고시간2022.07.07 10:06:24
  • 최종수정2022.07.07 10:06:24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소재로 만든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투명페트병 재활용 소재로 만든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순환과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단독주택 지역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제도를 홍보하고, 여름철 간소한 복장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를 제작 착용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투명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는 수거된 투명페트병 10개를 깨끗이 세척해 칩(chip) 형태로 만든 뒤 추출해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단체복을 입었는데 소재에 대해 직원들의 반응도 좋고, 직원 간 동질감을 느껴 더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수거함 설치, 투명페트병 보상교환사업 실시,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제공 등 깨끗한 투명페트병 확보 및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정착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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