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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6 17:11:19
  • 최종수정2022.07.06 17:11:19

청주산림조합이 6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낭성복분자연구회를 대상으로 컨설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산림조합
[충북일보] 청주산림조합은 6일 7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복분자를 재배하는 낭성복분자 연구회를 대상으로 산림경영 노하우와 바른 농약 사용법, 산불예방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산주 또는 임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지역내 어디라도 산림경영컨설팅을 실행하고 있어, 산주와 임업인 또는 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2019년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올바른 농약 사용 방법을 함께 지도해 PLS 기준에 맞는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주산림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업인 소득지원사업에 대한 경과를 파악하고 애로사항·건의사항을 청취를 통한 앞으로의 지원사업에 있어서 더욱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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