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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시멘트공장서 일산화탄소 흡입한 50대 남성 의식불명

  • 웹출고시간2022.07.06 14:06:56
  • 최종수정2022.07.06 14:08:39

6일 오전 10시 20분께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공가에서 일하던 근로자 A(56)씨가 공장 내부에서 배출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뒤 쓰러졌다.

[충북일보] 6일 오전 10시 20분께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56)씨가 공장 내부에서 배출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뒤 쓰러졌다.

119구조대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시멘트와 연탄 가공작업 도중 의식을 잃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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