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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6 11:53:26
  • 최종수정2022.07.06 11:53:26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6일 황간고등학교(교장 정관훈)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통일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평화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수석(정치학 박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 주민 생활의 변화와 통일'이란 주제로 북한의 빈부격차 확대, 자본주의 풍조 만연, 북한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등 생활 격차에 관한 내용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를 현실성 있게 강의했다.

북한 이탈 주민인 이현희 강사와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장 회장은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고,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진실성 있는 정보 제공과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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