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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1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점검

현장 모니터링…읍·면 업무역량 강화와 지원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2.07.06 11:37:53
  • 최종수정2022.07.06 11:37:53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한다.

군은 이 기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의 이행여부와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이어 읍·면 업무역량 강화와 성과 차이 원인을 파악해 향후 지원방안을 마련한 계획이다.

군은 2016년 복지체감도 제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계적으로 읍·면 중심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했다.

2019년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담팀 기본형(6곳)과 농어촌특성화형(5곳)을 모든 읍·면으로 확대하는 복지전달체계를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11개 읍·면 복지서비스가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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