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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

정원도시로 탈바꿈 중
교통섬 정원, 도심 속 쌈지정원 등

  • 웹출고시간2022.07.06 10:18:55
  • 최종수정2022.07.06 10:18:55

충주시가 생활 속 정원 조성을 추진한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속 정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주요 도심지역 내에 △교통섬 정원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테마정원 △연수동 행정복지센터 앞 테마정원 △안림·문화동 쌈지 정원 △금릉초·남산초 자녀안심 그린숲 △무술공원 일원 명품가로숲길 및 녹색쌈지숲 등 생활 속에 다양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녹색쌈지숲, 명품가로숲길 등은 산림청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도심 내 유휴부지에 조성했다.

이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품격 있는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해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증가하고 있는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맞춰 도심 속 유휴부지를 발굴해 생활 속 정원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생활밀착형 숲(실내·외정원), 지방 정원, 국가 정원 등을 복합·유기적으로 조성해 충주를 전국에서도 찾아오는 정원 도시로 만들고 나아가 정원문화·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충주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은 물론이고 외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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