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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농가주부모임발전協, 도농상생운동 추진 결의

도시민과 농업인 상생 도모

  • 웹출고시간2022.07.05 17:16:17
  • 최종수정2022.07.05 17:16:17

이화준(앞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청주농협 조합장, 김관순 회장과 청주시농가조부모임 회원들이 5일 도농상생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농협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청주시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 명과 여성농업인 복지향상과 도농상생운동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모여 품질 좋은 우수농산물을 생산,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 전통문화보존 등을 추진해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고, 우리농산물 애용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농촌사랑운동을 도농상생운동으로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김관순 청주시농가주부모임회장은 "농업인여성들이 앞장서 도농상생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력 관계가 이루어져 농업인 실질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호소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며 "농촌 발전에 있어서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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