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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세요"

자매결연 농촌마을에 선풍기 75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2.07.05 17:17:24
  • 최종수정2022.07.05 17:17:24

이정표(오른쪽에서 세번째부터) 충북농협 본부장, 이관수 노인회장, 이동희 이장과 관게자들이 5일 선풍기를 지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지역본부,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5일 농협충북본부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으로 농촌지역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선풍기 75대는 농협충북본부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 이동희 이장과 이관수 노인회장을 통해 농촌지역으로 전달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때 이른 더위에 충북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며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농작업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농업인 장수사진촬영, 무료검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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