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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음어린이집·사직유치원,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2.07.05 16:55:50
  • 최종수정2022.07.05 18:21:52

예다음어린이집이 5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5일 예다음어린이집(29만2천300원)과 사직유치원(12만5천원)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직유치원이 5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을 위해 추진됐다.

사직유치원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예다음어린이집은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김현주 사직유치원장은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난민 아동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우리와 다른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있음을 아이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도와야한다는 인식을 갖고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현정 예다음어린이집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눠 자원을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기부하기로 결심하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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