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개방형직위 대변인 공모 착수

오는 18~22일 원서 접수…9월 중 임용

  • 웹출고시간2022.07.05 17:02:31
  • 최종수정2022.07.05 17:02:31
[충북일보] 충북도가 개방형직위인 대변인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오는 18~22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9월 중 대변인을 임용할 예정이다.

대변인 주요 업무는 △언론·홍보 행정의 종합계획 수립·조정 △도정 이슈 관리·주요 정책 기획 홍보 △도정 주요 현안 언론보도 총괄 △언론사 취재 지원 △언론보도 분석·평가 등 언론 대응체계 구축△도정 보도자료 생산·관리△도정 광고, 캠페인 등 홍보마케팅 기획조정△인터넷, SNS 등 미디어 홍보업무 총괄 △도정소식지, 인터넷방송, 영상 제작 등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5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지방공무원법' 31조(결격사유) 및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82조(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격·경력 요건은 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시험·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간 경력의 경우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 예정 직위에 상응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앞서 도는 민선 8기 성공적 출발과 도정 비전의 조기 실현, 도정 현안 수요 등을 이유로 4급(지방서기관) 공무원이 임용되는 공보관을 개방형직위인 대변인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을 개정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