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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의장에 신송규, 부의장에 장옥자

  • 웹출고시간2022.07.05 13:13:53
  • 최종수정2022.07.05 13:13:55

신송규 의장과 장옥자 부의장.

[충북일보] 9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국민의힘 신송규(57·다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역시 3선의 국민의힘 장옥자(59·나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5일 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신 의장은 만장일치 지지를 받았다.

신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화합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 군민 복지 증진과 함께 집행부와 협력하고 의회 기능인 견제와 감시로 군정이 올바른 길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7대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7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 장 부의장은 7표를, 무소속 안미선(65·가선거구) 의원은 1표를 얻었다.

장 부의장은 당선인사에서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의장은 7대 비례대표로 군의회에 입성하고 두 차례 지역구에서 연이어 당선했다.

그는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장을 지냈다.

괴산군의회는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괴산군의회 개원식은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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