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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희망저축계좌Ⅱ 2기' 가입자 모집

일하는 저소득 가구 대상,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22.07.05 13:36:40
  • 최종수정2022.07.05 13:38:11

충주시가 근로활동 중인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해 가입자를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 리플릿.

[충북일보] 충주시가 근로활동 중인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Ⅱ' 2기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차상위계층 가구가 3년간 꾸준한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수급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가구라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고용 임금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을 위해 자산형성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이 가입해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는 일하는 저소득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청년 내일 저축 계좌'도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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