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맹동면), 신설학교 교명 공모

(가칭)본성고 내년 3월 개교

  • 웹출고시간2022.07.05 13:37:58
  • 최종수정2022.07.05 19:47:23

가칭 본성고등학교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맹동면 동성리 소재 가칭 본성고등학교 교명을 공모한다.

가칭 본성고는 일반학급 24개 반, 특수학급 1개 반 등 25개 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음성군민으로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이메일(jtu0709@korea.kr), 우편, 팩스(043-872-4498)로 교명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군과 음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명은 공모 후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향후 행정예고와 충북도 조례개정 절차를 밟아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교명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큰 상징성을 갖는다"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043-871-3152) 또는 음성교육지원청(043-871-5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