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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추억의 사진 속으로…"청주 중앙공원 활성화 사업

오는 17일까지

  • 웹출고시간2022.07.04 17:17:14
  • 최종수정2022.07.04 17:17:14

청주예총이 오는 17일까지 청주중앙공원에서 진행하는 '시와 추억의 사진속으로'사진전

[충북일보] 청주예총은 4일 청주 중앙공원 활성화 사업 '시와 추억의 사진 속으로…' 전시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청주 중앙공원에서 14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청주의 자랑 10선 중 하나인 청주 중앙공원과 그 주변 일대는 오는 2026년까지 병영마당, 천년의 마당, 동헌마당 등 청주읍성에 관한 역사공원으로 조성 예정이다.

1500년 고도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보하고 역사와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청주 중앙공원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시로 (사)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 회원들의 시화 작품 50점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 청주 옛 사진 140점 등 총 190점을 선보인다.

청주 시민들의 쉼터인 중앙공원을 활성화하고 거리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옛 추억을 선사하고자 함이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이번 야외 전시로 인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예술문화 행사에 목마름이 있던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성안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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