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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 경로당에 개보수 후원

수채아파트경로당 외벽 비가림 지붕 시설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2.07.04 14:01:34
  • 최종수정2022.07.04 14:01:34

충주시 호암동 수채아파트 경로당 비 가림 지붕 설치를 후원한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 새마을협의회가 수채아파트 경로당에 비 가림 지붕 설치를 후원했다.

수채아파트 경로당은 외부에 비 가림 시설이 없어 우천 시 노인이 거동에 필요한 보행기나 지팡이 등이 그대로 비에 젖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협의회는 시설 보수 전문 업체와 연계해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정태선 노인회장은 "비가 올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로당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기환 회장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나아진 환경에서 행복한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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