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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북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도내 56개클럽 5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2.07.03 14:47:21
  • 최종수정2022.07.03 14:47:21

지난 30일 음성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1회 충북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북체육회는 지난 30일 음성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1회 충북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북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육회가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신설됐다.

이날 11개 시·군 56개클럽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기에서 미라클클럽(진천)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직지클럽(청주), 3위는 신백클럽(제천)이 차지했다.

또 △장려상 월외클럽(옥천)·군서클럽(옥천)·광혜원클럽(진천)·엘지클럽(충주) △감투상 오창클럽(청주)·보청클럽(보은)·산외클럽(보은)·삼보클럽(증평)·가곡클럽(단양)·어상천클럽(단양)·증평농협클럽(증평)·증평클럽(증평) △모범심판상 유수길(증평)·이희열(괴산)이 수상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충북체육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어르신 3대 스포츠를 신설했다"며 "어르신들의 신체 단련과 건강유지 등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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