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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송인헌 괴산군수 취임식

"군민을 섬기며 괴산발전 앞당기겠다."

  • 웹출고시간2022.07.03 12:58:58
  • 최종수정2022.07.03 12:59:41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일 괴산문화체육회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45대 군수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괴산호'를 출항시켰다.

송 군수는 취임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함께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의 민선8기 군정 방침을 공표하며, 괴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바람과 기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단결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며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군수, 분골쇄신의 자세로 임하는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군수는 "후보시절 강조했던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괴산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괴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여정에 괴산군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 후 괴산군청으로 출근해 사무인수서에 서명을 시작으로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사전 공연, 취임선서, 취임사, '군수에게 바란다' 영상 시청, 축하메시지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취임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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