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봉방동지사협, 주거취약 아동가구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웹출고시간2022.06.30 10:54:51
  • 최종수정2022.06.30 10:54:51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저소득 주거취약 아동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저소득 주거취약 아동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새시를 교체해 겨울철 대상자 가족의 추위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이미애 위원장은 "우리의 활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봉방동을 향한 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