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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내달부터 강서보건지소서 업무

  • 웹출고시간2022.06.29 16:52:03
  • 최종수정2022.06.29 16:52:03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7월 1일 강서보건지소(사진) 2층으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흥덕센터는 지난 4년 9개월간 비하동 강서초등학교 근처의 민간건물을 임대해 사용해왔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흥덕센터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됐다.

흥덕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중증정신질환관리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 예방, 조기발견을 위한 상담, 교육, 자살예방 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2017년부터 흥덕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써왔다"며 "보다 쾌적하고 접근이 편리한 장소에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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