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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화하는 충북인의 사진축제

18회 충북 사진대전람회 전시회 개최
오는 7월 5~10일… 청주시한국공예관서

  • 웹출고시간2022.06.28 17:07:54
  • 최종수정2022.06.28 17:07:54

인장 장인

ⓒ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
[충북일보] 충북사진대전의 초대·추천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공모부분에 입상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한국공예관 갤러리(2-1~4)에서 '18회 충청북도 사진대전람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 페인팅

ⓒ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
이번 사진대전람회 공모부문 △대상은 강동근씨의 '남과 여' △우수상 김금자 '아트 페인팅', 이은선 '인장 장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18회 충북사진대전은 일반 공모전의 기존 틀을 벗어나서 우리 사진가들이 나아가야 길을 모색하고자 포토폴리오(연작사진 6점)가 신설됐다.

잊지말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
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작 강동근의 '남과여'를 포함해 일반 공모부문 35점, 추천부문에 추천작가상 박은영 '회상의 노래'외 12점, 초대부문에 초대작가상 우예환 '잊지말자 !'외 40점 등 총 87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인 강동근의 '남과 여'는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많은 점수를 받은 작품이다. 칼라사진으로 좋은 소재이며 반사유리로 다가오는 여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광선처리가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남과여

ⓒ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
18회 사진대전람회 전시회를 개최하는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시상식 1부 행사로 사진작가 정주하(백제예술대학교)교수의 '현대 사진 무료특강'이 진행된다.

우기곤 회장은 "18회 충청북도 사진대전람회에서는 '현대사진 무료특강' '일반공모에 포토폴리오 신설'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충북 사진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작가들이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진작가들이 더 큰 도전 의지와 예술적 작품 의지를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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