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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청권, 중독관리 연합 대응나선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사업 공동 업무협약체결

  • 웹출고시간2022.06.28 08:59:13
  • 최종수정2022.06.28 08:59:13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충청권 5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중독관리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세종시 관내·외 유관기관과 중독문제 예방·치료, 관리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사랑병원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중독문제 예방,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연구개발·행사·교육 등 협력 △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연계 △전문인력 교류, 시설물 이용 협력 등이다.

조철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관내·외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세종·충청권의 중독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개소해 '심플'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만들어 '건강한 마음을 더해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듭니다'라는 표어로 운영 중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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