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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북앤클래식' 예매시작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8일 오후 2시부터

  • 웹출고시간2022.06.27 17:35:26
  • 최종수정2022.06.27 17:35:26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북앤클래식' 티켓 예매를 2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북앤클래식'은 하나의 주제 아래 클래식 음악과 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클래식을 애청하며 창작의 원천이자 오랜 취미생활로 삼아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책을 테마로 실시된다.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음악 설명과 함께 공연이 진행돼 클래식이 낯선 관객들도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신미순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아동은 관람이 불가하며 티켓 가격은 1층 1만 원, 2층 5천원이다. 또한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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