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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래의 음악 거장을 만나다'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청주시립교향악단 83회 기획연주회

  • 웹출고시간2022.06.27 17:34:56
  • 최종수정2022.06.27 17:34:56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83회 기획연주회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티켓을 2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를 통해 전도유망한 미래의 음악인재를 발굴하는 이번 공연은 청주 지역의 음악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진행된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 협연자오디션에서 6.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명의 청주 출신의 학생들이 협연한다.

바이올린 곽채은, 비올라 류윤서, 첼로 김하은, 바순 김채은, 튜바 김은진, 소프라노 정고운이 한세대학교 교수이자 전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였던 유영재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 음악계의 밝은 미래이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6명의 협연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무대 위에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미래의 청주시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기둥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공연 세상(1544-7860)을 통한 인터넷 예매와 당일 현장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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