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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서청주지사, 7월 1일 개소

청주지사 분리·증평지사와 통합운영

  • 웹출고시간2022.06.27 17:11:07
  • 최종수정2022.06.27 17:11:07
[충북일보] 청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2개소로 분리된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7일 지사 관할구역 재편에 따라 오는 7월 1일 '서청주지사(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 27, 2층)'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편으로 기존 청주지사는 2개 지사로 분리해 증평지사와 통합되고, 증평지사 최북단에 위치한 음성군 관할은 충주지사로 변경된다.

신설되는 '서청주지사'는 청주시 흥덕구와 서원구를 관할하게 된다.

기존의 청주지사는 '동청주지사'로 명칭이 변경된다. 동청주지사는 청주시 상당구·청원구와 증평지사에서 담당하던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을 관할하게 된다.

이에 따라 증평지사는 7월 1일부터 지사운영이 중단(폐쇄) 되며, 음성군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충주지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충주지사 소속인 제천상담센터를 '제천단양종합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위치도 현 KT빌딩 2층에서 4층(제천시 풍양로 65 KT빌딩)으로 이전됐다.

이여규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이번 관할구역 재편을 통해 충북지역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관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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