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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6 12:55:58
  • 최종수정2022.06.26 12:55:58

설지숙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충북도의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충북도의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설지숙 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농심(農心)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주무관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농작업 대행과 집중 순회 수리 서비스 확대로 농업인의 불편 해결, 세외수입 증대, 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이번 발표대회는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도내 시·군의 지방세외수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가운데 서면 심사를 통과한 11건이 본선에 올랐다.

충북도는 신규 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방안을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제고 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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