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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2022 충북 북부권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

충북 북부권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의 장

  • 웹출고시간2022.06.23 17:05:28
  • 최종수정2022.06.23 17:05:28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3일 개최한 '2022 충북 북부권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2022 충북 북부권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잘되는 가게의 1%의 비밀', '사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지식재산권', '주52시간제와 노무관리' 등 소상공인이 사업운영 시 꼭 알아두어야 할 분야로 특강이 구성됐다.

특강은 총 3개 분야로 △마케팅 김하경 강사 △지식재산권 최종환 변리사 △노무 양주영 노무사가 맡아 진행했다.

충북 북부권 지역 소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여파로 북부권에서는 2년만에 열려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은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금년 5월에는 중부권(청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

권영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은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가고 있지만, 최근 기준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나타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은 여전히 냉랭하다"며 "코로나19로 이미 체력이 바닥난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최저임금 속도조절 등 현실을 감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다지고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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