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 경제의 지속적 성장 방안'을 논의하다

한국은행 창립 72주년 기념…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 공동주최 지역경제세미나

  • 웹출고시간2022.06.22 17:55:48
  • 최종수정2022.06.22 18:06:35

정초시(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충북연구원장, 신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22일 '충북경제의 지속적 성장방안'세미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2일 한국은행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충북대학교에서 '충청경제의 지속적 성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종화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장과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충청지역 '싱크탱크'가 모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경제발전', '기술과 성장I', '기술과 성장II' 세 개의 세션별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가 22일 공동주최한 지역경제 세미나 참석자들이 김윤수 산업연구원의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 한국은행 충북본부
세 가지 세션 내 세부 주제로는 현재 한국은행에서 연구 진행 중인 '충청지역 메가시티 혁신성장을 위한 선도산업 육성방안', '충북 역외소득유출 현황 및 재고찰', '시간분해 접근법을 이용한 충북 및 전국 16개 시도별 분기 GRDP 추정'과 더불어 한국경제학회 소속 회원들의 준비한 '충북지역산업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서비스 육성방안 외 7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