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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농협 '찾아가는 조합원 교육'

농협의 경쟁력 강화·농가소득 증대 목표

  • 웹출고시간2022.06.22 17:22:00
  • 최종수정2022.06.22 17:22:00

박광순(두 번째 줄 가운데) 오송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22일 공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오송농협은 22일 공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조합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송농협의 대의원과 영농회장 등 조합원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오송농협 우명화 상무가 오송농협의 전반적인 현황을, 안정숙 상무는 지도사업 추진 현황을 조합원에게 보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은 2교시에 걸쳐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대의원의 역할'과 '조합원의 조합 전이용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농협세종교육원 정산례 교수의 강의로 구성됐다.

박광순 조합장은 "협동조합이 성장하기 위해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조합원 교육과 소통으로 주인의식을 고취해 '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라는 선순환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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