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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6 16:54:04
  • 최종수정2022.06.16 16:54:04

이화준(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청주농협 조합장이 16일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참석한 여성농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농협은 16일 본점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청주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법률·소비자보호·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날 청주농협은 생활법률·소비자자피해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서 위촉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및'소비자 교육'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법률·소비자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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