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생계안정 도모

  • 웹출고시간2022.06.15 13:09:33
  • 최종수정2022.06.15 13:09:33
[충북일보] 단양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산악관광가이드, 일자리발굴단,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업무 지원, 늘행복 마을 공방 운영, 폐기물자원 재활용품 선별 등 5개 분야 총 12명으로 다음달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군민이다.

근무 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에 단양군청 지역경제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 또는 워크넷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누리집 채용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