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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수도서관 '털털한 아롱이'작가 강연 수강생 모집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 사업 연계 강연

  • 웹출고시간2022.06.14 17:35:00
  • 최종수정2022.06.14 17:35:00
[충북일보] 청주내수도서관은 인기 그림책 '털털한 아롱이'작가 강연을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내수도서관 2층 슬기샘에서 부모 동반 5~8세 아동 20쌍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천권의 그림책'사업과 연계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그림책 작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강연이다.

'털털한 아롱이'는 '꽃점', '봉숭아 통통통' 등으로 유명한 문명예 작가의 작품으로, 작가의 반려견 '아롱이'를 모델로 유쾌한 상상을 펼쳐나가는 그림책이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 그림책 함께 읽기, 종이 강아지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728)로 문의할 수 있다.

내수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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