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 "시·도지사 국정의 중요한 파트너"

26회 국무회의서 "정책 최우선 순위는 민생"
"지자체·대통령실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

  • 웹출고시간2022.06.07 13:13:36
  • 최종수정2022.06.07 14:01:10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지난주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었다"며 "각 단체장과 지방의회, 교육감 등은 국정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4월 시·도지사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지만, 앞으로 자주 만나고 소통할 때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린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새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빠르게 추경을 하겠다"고 말한 뒤 "그러나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기는 매우 어렵다"며 "우리 경제의 복합적 위기 앞에 중앙과 지역이 따로 있을 수가 없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 안정에 두고 새로 출범할 지방자치단체와 대통령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우리 경제의 비약적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교육부뿐만이 아니라 전 부처가 인재 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