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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6 14:28:41
  • 최종수정2022.06.06 14:28:41

청주시기독교연합회원들이 지난 5일 줍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명의 길, 교회와 함께 세상을 푸르게' 사역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에 참여하는 연합회 소속의 20개 교회와 함께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5월 환경선교사 발대식을 이후로 각 교회에 파송된 환경선교사들을 주축으로, 교회와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의 환경개선과 지구를 위한 쓰레기 줍기를 실시해 하나뿐인 지구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회복하는 실천에 앞장섰다.

오는 10일부터는 5주간 청주YWCA 회관에서 진행되는 환경선교사 교육과정을 통해 기후위기시대에 우리의 실천방향,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슬기로운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미 위촉된 환경선교사 이외에도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에 관심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전화로 신청해 참여가 가능하다.

충북·청주시기독교연합회와 (사)청주YWCA는 "환경회복에 대한 인식개선, 교회와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자원순환운동과 더 나아가 더 많은 교회에서의 환경운동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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