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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9 16:20:28
  • 최종수정2022.05.29 16:20:28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2일차 오후 3시 기준)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0개 총 6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 1천208명(선수759명, 임원449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20~22일 사전경기로 경북 포항 만인당 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1일차인 28일에는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8개 총 34개의 메들을 획득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대회 첫날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육상 박상현(충주남한강초 6학년) 멀리뛰기·강나연(영동초 6학년) 800m, 수영 정현택(진천삼수초 5학년) 배영50m·안유리(충주삼원초 4학년) 평영100m, 롤러 이현건(봉명중 3학년) 500m·강병호(봉명중 2학년) E1만m, 승마 조완철(솔밭중 2학년)이다.

역도에서 신호영(원평중 3학년)이 73kg 인상과 합계는 은메달, 용상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충북선수단은 대회 2일차인 29일에도 금메달 사냥에 나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 여중부 장가흔·지예진(칠금중)이 더블스컬에서, 카누 여중부 김수빈·박예슬·배민영(증평여중)·유연우(진천여중)가 K4 500m, 육상 곽시헌(옥천 장야초 5학년)이 높이뛰기에서, 롤러 남중 강병호(봉명중 2학년)가 EP1만m, 남중 이현건(봉명중 3학년)·여중 심은세(가경중 2학년)가 1천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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