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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석교초 야구 전국소년체전 결승진출

30일 대전 신흥초와 우승컵 놓고 한판

  • 웹출고시간2022.05.29 16:18:47
  • 최종수정2022.05.29 17:24:00

청주 석교초 선수들이 29일 포항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3세 이하 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충남 온양온천초를 7대 1로 물리친 뒤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야구의 명문 청주 석교초가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석교초 야구부는 29일 포항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충남 온양온천초를 7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석교초는 30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13세 이하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전 신흥초와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석교초는 지난 26일 1회전에서 경기 수원 신곡초를 7대 2로 가볍게 이기고 16강전에 진출했다. 이어 이튿날 벌어진 16강전에서 제주선발을 13대 5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28일 열린 8강전에서 세종시유소년부를 7대 1로 누른 석교초는 29일 준결승전에서 충남 온양온천초와 맞붙어 7대 1 대승을 거뒀다.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투게 될 대전 신흥초는 26일 1회전에서 전북군산남초를 9대 1로 이기고, 8강에서 대구본리초를 3대 1, 준결승전에서 부산 수영초를 12대 8로 따돌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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