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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마련

충북도, 2차 발전계획 수립 일환 연구용역 착수

  • 웹출고시간2022.05.29 16:15:05
  • 최종수정2022.05.29 16:15:05
[충북일보] 진천군과 음성군 일대 조성된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발전계획이 수립된다.

충북도는 내년부터 추진할 새로운 충북혁신도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2차 충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23∼2027년)·정주여건 보완방안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이 수행하며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발전시키는 전략 △문화·교육·복지·보건의료 등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지역인재 양성에 관한 사항 등과 충북혁신도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도와 연구원은 9월 중간보고회와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의 정주환경을 갖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미래형 도시로 완성할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새로운 균형발전의 모델을 발굴하여 제시할 방침이다.

이석식 도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전국 혁신도시 중 정주여건 만족도 최하위를 벗어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 발굴과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거점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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