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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구글피처드 점령한 '삼국영웅전'

출시 1주만에 다운로드 1만 건 넘어서

  • 웹출고시간2022.05.26 17:28:19
  • 최종수정2022.05.26 17:28:19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6일 2021년 충북 제작 지원작인 펀토리의 신작게임 '삼국영웅전'이 출시 1주일 만에 구글피처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입주기업 플레이앱스의 신작 게임 '러브이즈 Love is...'가 구글과 애플 양대 플랫폼에서 피처드 3관왕을 달성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전해진 낭보로, 게임센터가 지원한 출시게임들의 피처드 선정은 올해만 벌써 5번째다.

지난 17일에 출시한 '삼국영웅전'은 방치형 RPG 게임(특별한 조작 없이 자동으로 플레이되는 역할 게임)으로 시원하면서도 귀여운 액션과 스피디한 대결 등 최신 게임 트렌드를 모두 갖췄다. 특히 삼국지의 다양한 영웅들이 함께 출전하는 군단 대결과 아이템 수집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는 재미가 더해져 전 세계 동시 출시 1주일 만에 다운로드 1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펀토리는 충북의 대표 게임기업으로 2020년 게임센터에 입주한 이후 해마다 업계가 주목하는 게임들을 출시해왔으며, '삼국영웅전' 후속으로 제작 중인 올해의 지원작 역시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시원한 액션감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게임센터는 "지원작들이 잇따라 문턱 높은 피처드에 선정되면서 게임업계가 충북 게임기업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글로벌 게임 유통을 담당하는 퍼블리셔 회사들의 비즈니스 미팅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며 "충북 게임산업에 이런 기분 좋은 훈풍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게임센터도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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