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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마술 체험' 성료

5월 가정의 달 맞아 3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05.26 13:31:40
  • 최종수정2022.05.26 13:31:40

단양군 가족센터가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일까, 마술일까'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관계를 증진시키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센터는 '가정의 달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과 19일, 25일 3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일까, 마술일까'를 주제로 과학을 접목해 쉽고 재미있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과학 실험도 해 보는 마술체험을 기획해 호응을 얻었다.

대상으로는 단양군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가정으로 3회기로 온라인(줌)으로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장성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진정한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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