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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17:13:21
  • 최종수정2022.05.25 17:13:21

문화제조창 전대미2문에 첫 손님으로 방문한 청주내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25일부터 선보인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전대미²문'의 첫 손님으로 청주내덕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했다.

'문화제조창 전대미²문'은 문화제조창에서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미디어'와 '미술', '문화'의 만남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3개 기관이 협력 기획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첫 날인 이 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의 개방형수장고를 비롯해 기획전 등을 둘러보고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 '동부창고 아트라운지'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내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빨대로 인물을 제작해 스토리텔링을 하고, 요리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아트라운지에 반응이 뜨거웠다.

참여한 학생들은 "2년 여 만에 친구들과 미술관 나들이도 즐기고 재밌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문화제조창에 더 자주 놀러오겠다"고 전했다.

'문화제조창 전대미²문'은 26일에도 이어지며, 6월에는 29일과 30일에 진행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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